“순간 설렜다” '이태원 클라쓰' 끝나고도 안보현 보고 싶어 하는 박서준 (영상)

2020-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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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나온 박서준 말투
'나 혼자 산다' 출연한 안보현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박서준 씨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끝난 이후에도 안보현 씨와의 우정을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보현 씨가 그룹 ‘엑소’ 멤버인 세훈과 함께 캠핑카에서 삼겹살과 주꾸미 등을 구워 먹으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보현 씨는 음식을 먹던 중 박서준 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박서준 씨는 “보현아 어디에 있어 지금?”이라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안보현 씨는 “지금 대부도 쪽에 있다”고 답하자 박서준 씨는 “멀리 있구나. 얼굴이라도 보면 좋은데”라며 아쉬워했다.

통화를 듣던 세훈은 “형을 되게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두 사람의 통화를 본 네티즌들은 “박서준 목소리 진짜 다정하다”, “박서준 목소리만으로도 심장이 떨렸다”며 댓글을 달았다.

안보현 씨는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데뷔작 ‘골든크로스’를 시작으로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그녀의 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안보현 씨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아버지 장대희 회장(유재명 분)에게 인정받지 못한 열등감으로 거침없이 폭발하는 안하무인 장가 후계자 장근원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보현 인스타그램
안보현 인스타그램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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