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신혼집 생활+'가세연'은 법적 조치…“ 김건모 근황이 전해졌다

2020-04-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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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우먼센스 보도
지난해 12월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김건모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건모(52)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6일 우먼센스는 김건모 씨 소속사 건음기획의 대표 손종민 씨와 연락을 취해 "김건모 측이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폭행 의혹' 김건모는 반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가수 김건모가 반격을 꾀하고 있다.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센스

김건모 부부와 어머니 이선미 여사의 소식도 전해졌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김건모 씨는 분당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김건모 씨 매니저는 "특별한 일 외에는 외출을 삼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취재진이 만난 김건모 씨의 제수 조 모 씨는 "아주버님(김건모)과 어머니 모두 당분간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할 것이다. 평소 몸이 안 좋으셨던 어머니의 건강이 최근 더 악화됐다. 모든 게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건모 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지 108일 만에 지난달 2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 씨 혐의가 인정돼 이런 결정을 했다고 풀이된다.

“108일 만에...” '성폭행 의혹' 수사받던 김건모 근황 지난해 12월 고소당한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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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여성 A 씨가 2016년 8월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유흥주점에서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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