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스승' 유재열을 장인으로 둔 싸이와 신천지의 관계가 폭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는 유재열의 딸과 어떻게 결혼했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한 패널은 "싸이는 동갑내기 유혜연과 2006년 결혼했다. 2003년 친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근데 식사를 하는 유혜연의 모습이 정말 좋았다고 한다. '아내의 밥 먹는 자태가 고와서 반했다' 이렇게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잘 노는 남자로 유명한데, 그래서 이성과 교제를 해도 100일 이상 만난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유혜연과는 3년을 만났다. 자신의 성격을 잘 받아주는 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와 신천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싸이는 재입대 당시 육군 연무대 성당에서 세례를 받아서 천주교라고 일단 전해지고 있고 세례명도 '바오로'인 것으로 안다"라고 말해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축됐다.

이어 한 출연자는 "신천지나 유재열 종교의 특징이 포교 활동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건데, 싸이는 오래된 매니저들에게조차 단 한 번도 포교 활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싸이와 신천지와의 관계에 관해 "밝힐 입장이 없다"라고 지난달 23일 UPI뉴스에 전했다.

디스패치 "신천지 이만희 스승=장막성전 유재열=싸이 장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스승으로 알려진 유재열 씨와 가수 싸이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 디스패치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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