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갑자기 찐 살, '이것'과 연관 있다

2020-04-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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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태와 연관 있다
햇볕을 쬐지 못해 일어나는 '계절성 정동 장애'

유튜브 '살빼남 - 다이어트 한의사'에서 집에만 있어서 살이 확 찐 자들을 위한 집콕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줘 화제이다.

유튜브 채널 '살빼남'은 다이어트 전문 한의사가 의학적인 지식을 배경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을 알려주는 채널로 유명하다.

이하 유튜브, '살빼남 - 다이어트 한의사' 

그는 살이 찐 이유 3가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는 집에만 있다 보니 운동량이 줄어든 점, 두 번째로는 먹는 양이 늘어난 것을 꼽았다.

이어 그는 집에만 있는 상황을 겨울잠을 자느라 움직이지 않고 자는 동물들의 습성을 비유하며 밖에 나가지 않아 햇볕을 쬐지 못해 '계절성 정동 장애' 또는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겪는다고 밝혔다.

이 현상은 햇빛을 덜 보게 되면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우울한 기분이 많이 생겨 살을 찌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는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산하 체중조절센터장 Lawrence J. Cheskin 교수님에 따르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겨울에 보통 2~3kg 이상이 찐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햇볕을 최대한 많이 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창문 너머로 쐐도 되니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인 점심시간 정도에 30분 정도 쐬시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셔터스톡

또 홈트레이닝을 하거나 내가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찐자들 다 모였구나... 지켜보고 계세요?", "내일부터 햇빛을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윤지 기자 lunz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