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여우 보고 댕냥이라고 하는 이유 (영상)
2020-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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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만 있어도 따라 웃게 되는 영상
만화 캐릭터 같기도 한 여우 웃음소리
해외에선 댕냥이라고 불릴 정도로 애교가 넘치는 여우들의 실제 울음소리는 어떨까?

지난 2018년 11월 5일 유튜브에는 'What does the fox say? 실제 여우 울음소리들'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고라니 같기도 하고, 개와 고양이를 섞어놓은 것 같기도 한 울음소리들과 애교 넘치는 여우의 영상을 보다 보면 1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특히 마지막에 웅얼거리는 여우의 울음소리는 옹알거리는 아기 같기도 해 더욱 신기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이 여우라는 동물을 창조할 때 성대에 신경을 못 쓴 거 같음", "옛날 설화 보면 꼭 사람들이 구미호한테 홀리거나 잡혀갈 때 보면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따라갔다는데", "치과 치석제거기 소리 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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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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