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 공개로… 완전 떡상 중인 유튜버
2020-04-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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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바뀌며 다시 돌아온 다이어트 시즌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 공개한 유튜버 솔미
학생,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유튜버가 있다.
지난 4월 유튜버 솔미는 자신의 채널에 '-17kg 다이어트 전후 얼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솔미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과 그 과정들을 소개했다.
솔미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반복되는 일상, 여행 등에서 왔다 갔다 했던 자신의 체중을 공개했다. 단기간에 체중을 확 감량한 것은 아니지만, 솔미는 자신만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팁으로 최종적으로 17kg 감량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8월 솔미는 자신이 올린 영상에서 '느린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이는 연예인, 셀럽이 아닌 다이어트에 크게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일반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추천되는 방법이다.
솔미의 '느린 다이어트'에는 5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그가 직접 추천한 5가지 꿀팁을 정리해봤다.
1.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된다.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강박관념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샐러드, 운동 등 다이어트에 관련해 너무 깊게 빠져버리면 자신도 모르게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하게 된다. 이는 작심삼일로 빠지기 십상이다. '내가 조금 더 간식을 안 먹고, 조금 더 움직이고, 식단을 조금 더 조절하자'라는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2. 음식을 먹을 때 '소스'를 먹는다.
일반인들은 전문성을 요하는 운동선수와 같은 사람이 아니다. 음식을 먹을 때 소스를 이용해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해야 다이어트 식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3. 간식은 먹지 말자.
살 빠지는 데 있어 8할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과자, 스낵류 등과 같은 것들은 살만 찌고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다. 과자를 평소 좋아한 사람이라면, 과자만 끊어도 시간이 지나면 살이 빠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탄수화물을 절제하자.
탄수화물은 몸의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에 아예 먹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탄수화물 양을 평소보다 확연하게 줄인다면 분명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고기와 같은 단백질로 열량을 채우거나 쌈 채소 등으로 포만감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전체적으로 먹는 양을 줄이자.
먹는 양을 줄이고 평소보다 더 움직인다면 살은 빠질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라도 먹는 공깃밥 양을 1/2, 1/3로 줄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