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쓴다…” 동거녀 놔두고 'BJ 엘린' 집 드나든 보겸에게 쏟아진 반응
2020-04-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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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엘린과 또 '합방' 진행한 보겸
“살려주려고 애쓴다” vs “케미 좋다” 엇갈린 반응
보겸 팬들이 엘린과의 합방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BJ 겸 유튜버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서먹하긴 하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보겸은 엘린 집에 찾아가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엘린은 잠옷을 입은 채 게임하는 보겸 옆에서 훈수를 뒀다. 그를 위해 치킨을 먹여주기도 했다. 보겸은 "집이 가까우니 자주 오겠다"고 했다.
특히 엘린은 "오늘 머리 안 감았는데, 츄정님이랑 얼굴 비교할 텐데"라며 최근 보겸과 동거를 시작한 BJ 츄정을 견제했다.
이에 보겸은 "내가 엘린님이랑 친해서 그런 게 아니라 비주얼로는 엘린님이 현직 S급 배우들 옆에 있어도 안 후달린다"라고 말했다.
다정한 두 사람 영상에 보겸 채널 구독자들은 "엘린 살려주려고 애쓴다. 형이어서 그렇지 보통 사람이었으면 엘린 살려주려다가 같이 죽을 수도 있다", "얘랑 왜 자꾸 엮는 거지 안 그랬음 400만 넘었겠다", "이 오빠 여자가 꾸준히 바뀌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언제부터 둘이 이렇게 편해진 건지 모르겠는데 눈이 편안할 정도로 친해 보인다", "엘린이 확실히 방송을 잘 알긴 하네", "둘 케미가 최고인 듯", "진짜 엘린 외모는 인정 안 할 수가 없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로맨스스캠'으로 비난을 받았던 BJ 엘린은 지난 2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