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거기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김토니 엄브로 화보
2020-04-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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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토니로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긴 크리스 라이언
엄브로 화보 찍으며 대세 스타 인증
"저 한국 사람이라고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김토니 역의 크리스 라이언이 '엄브로(UMBRO)' 화보를 찍어 한국 대세 스타임을 인증했다.

엄브로는 라이징 스타 크리스 라이언과 함께한 화보를 9일 공개했다.
2016년부터 뮤직을 키워드로 꾸준히 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여 온 엄브로는 이번 2020년 컬처 프로젝트 크루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엔터테이너 크리스 라이언을 선정했다.

1993년생인 크리스 라이언은 미국 국적의 배우다. '이태원 클라쓰' 원작에 없던 인물이지만 드라마 속에서 능숙한 한국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었다.
이번 엄브로 화보에서 그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그루브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스트리트룩을 완성했다.

화보에서 보여지는 크리스 라이언의 내추럴한 포즈와 표정들은 그의 자유분방한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엄브로와 크리스 라이언이 함께한 2020 컬처 프로젝트 화보는 엄브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형이 왜 거기서..." ,"그립다 이클"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라이언의 이력이 독특하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 프로듀싱을 진행한 뮤지션 활동 및 여러 패션 브랜드 광고 출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아티스트로의 면모를 펼쳐왔다.
2017년 '쇼미더머니6'와 까스활명수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했던 박재범 씨의 '리본(Reborn)' 뮤직비디오에서 박재범 씨에게 까스활명수를 건네던 사람이 크리스 라이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