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봐도 저절로 지갑 열린다는 소방관+고양이 달력 제작 영상

2020-04-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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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기부문화인 소방관 달력
“핫보디+고양이 조합은 항상 옳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주 소방관 달력.

이하 인스타그램 @australianfirefighterscalendar
이하 인스타그램 @australianfirefighterscalendar

호주는 화상 입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1993년 처음 소방관들이 모여 달력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35억 원 이상의 수익금 전액은 다양한 단체들에게 기부됐다.

올해 수익금은 야생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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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제작 영상에선 어색한 미소와 근사한 근육으로 고양이를 어깨에 얹은 소방관들을 볼 수 있다.

고양이를 손에 올리고 벤치 프레스를 하는가 하면, 모든 소방관들이 고양이와 냥냥 펀치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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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좋아 죽음임", "핫보디+고양이 조합은 항상 옳다", "첫 등장부터 윙크를 날리면 어쩌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ome 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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