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한 박주호가 건나블리 출연에 대해 전했다 (영상)
2020-04-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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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개설 직후 구독자 30만 돌파한 '캡틴 파추호'
박주호 “자연스럽게 출연할 수 있지만 메인은 아니다”
박주호 선수가 유튜브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캡틴 파추호'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주호 선수는 구자철 선수와 영상 통화를 하며 차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철 선수는 "형 유튜브 채널명이 왜 캡틴 파추호냐"고 물었다. 박주호 선수는 "박주호하면 딱딱하지 않냐. 나은이가 지어준 별명이기도 해서 파추호로 했다"고 밝혔다.
구자철 선수는 "그게 아니라 나는 '건나블리와 함께' 이런 거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박주호 선수는 "나는 혼자 일어설 거다. 도전. 홀로서기"라고 답했다.
구자철 선수는 "건나블리 출연 안 시킬 거냐"며 웃었다. 박주호 선수는 "자연스럽게 출연하는 건 가능하다.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하지만 나를 보고 싶은 분들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구자철 선수는 "혼자 하면 안된다. 형네 구독자들은 건나블리부터 찾을 거다. 그 생각부터 버려라. 형도 궁금한데 나은이, 건후가 파워가 너무 세다"라고 말했다.
박주호 선수는 "맞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건 괜찮지만 그 자체를 메인으로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SNS 이용자들은 "건나블리 보려고 들어와서 파추호에 종착한다", "나은이, 건후를 거쳐 마지막 종착지는 파추호였다", "파추호 일상 기대한다. 침울해 하지마라" 등 댓글을 남기며 박주호 씨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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