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인이 11년 사귄 연인을 '전여친'이라 부른 진짜 이유 (영상)
2020-04-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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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하던 MC들 크게 놀라
김세진·전혜지, '아내의 맛' 출연
한 유명인이 독특한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전 배구 선수 김세진(46) 씨가 일상을 공개했다.

김세진 씨는 전 배구 선수 진혜지(37) 씨와 11년 째 연애 중이다. 방송에서 김 씨는 전 씨를 '전여친'이라고 불렀다. 교제 중인 여자친구를 '전여친'이라 호칭하자 모두들 의아해했다.

이런 호칭의 이유가 밝혀졌다. 진 씨는 친한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 혼인신고 서류를 들고 등장했다. 김 씨는 "둘 다 배구선수 출신이니 배구인들에게 증인이 좀 돼 달라고 부탁했다"며 "이제부터 혜지는 아내가 된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 진행자인 개그맨 박명수(49) 씨는 "실례지만 결혼을 예전에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김 씨는 "결혼생활을 5년 하다 이혼했다"고 답했다. 그에겐 전부인이 낳은 아들 김승민 씨가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고 현재는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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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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