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게 컸어” 정준하 유튜브에 출연한 몰라보게 성장한 아들 정로하

2020-04-20 16:10

17일 '정준하 소머리국밥'에 올라온 영상

2013년 '무도' 출연 이후 부쩍 성장한 모습

개그맨 정준하(49)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아들 정로하(7) 군이 출연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7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 소머리국밥'에 올라온 '정부자의 (맥)스봉 김밥~!'에 출연한 정로하 군은 올해 7살의 나이로 안 보던 사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영상에서 정준하 씨와 정로하 군은 계란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로하 군은 무선 마이크를 가져와 MC로서의 면모를 뽐내며 방송을 진행했고, 정준하 씨는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정준하 씨와 정로하 군은 달걀 15개를 깨서 밥 대신 달걀 지단을 넣고 마는 계란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로하 군은 요리하는 내내 진행을 맡으며 MC 꿈나무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로하 군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로하~ 너무 귀엽게 잘 컸네요. 무한도전에서 아기 모습일 때 봤는데", "와 준하 형한테 미안하지만, 아들이 진짜 형과 다르게 너무 잘생겼는데요? 모태 미남", "로하가 너무 예쁘게 컸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