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SNS 관리하면 연봉 1억 5000만 원 드립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소셜 미디어 관리자를 찾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책임질 사람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Man Utd looking to hire fan to run social media accounts on £100k-a-year The successful candidate will be an 'energetic culture change catalyst, someone who is obsessed with data but equally obsessed with new and interestin

Dailystar.co.uk

맨유는 "데이터에 집착하면서 팬과 연결되는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에 집착하는 사람을 원한다"고 전했다. 담당자는 플레이어 에이전트와 업무를 같이 한다.

SNS 담당자가 된다면 10만 파운드(약 1억 5220만 원)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담당자는 선수들 개인 SNS를 관리하지는 않는다. 맨유는 "분석적이고 조직적이며 창의적인 개인이 세계 최대의 브랜드 소셜 미디어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이끌 수 있는 독특한 기회"라며 해당 구인을 설명했다.

Manchester United looking for £100k-a-year superfan to run club's social media EXCLUSIVE: Premier League giants Manchester United want someone to promote the club - and show mega-rich players how to tweet sensitively in fina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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