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데…” 결혼 발표하며 아기까지 공개한 모델 부부
2020-04-22 16:00
add remove print link
아기 사진 공개한 미성년자 모델
임신 사실 알린 미성년자 커플

일본의 리얼리티 연예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이 된 미성년자 커플이 실제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모델 시케카와 마야(16)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중요한 보고가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마야는 "마에다 슌(17)과의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그리고 6월 경에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야는 임신 소식과 함게 개인 SNS에 아기 초음파 사진까지 공개했다. 그는 "많은 애정을 담아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민법상 남성은 18세, 여성은 16세부터 결혼할 수 있다.


시케카와 마야와 마에다 슌은 일본 AbemaTV에서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에서 처음 만나 '슌마야'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교제를 이어왔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