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할 때마다…” 약투 했던 유튜버, 역대급 논란 터졌다 (영상)
2020-04-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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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조목 살벌하게 까인 상황
유튜버 간고, PT비용 논란
유명 트레이너 겸 유튜버가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헬스 유튜버 '흑자헬스'(36)는 '거짓말, 통수 전문 트레이너가 PT를 회당 50만 원 받아먹어?'라는 영상을 올렸다. 흑자헬스는 또 다른 유명 헬스 유튜버를 저격했다.

영상에서 흑자헬스는 해당 유튜버 실명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표현으로 '힌트'를 줬다. 그는 "약투로 유명해진 자"라고 전했다. 이에 유튜브 이용자들이 댓글로 당사자를 추정했다.

해당 논란은 유튜브 채널 '헤헤튜브' 구독자를 통해 알려진 것이다. 제보에 따르면 문제의 유튜버가 PT회원에게 회당 12만 원을 받아놓고 환불을 요구하자 회당 50만 원으로 계산했다고 한다. 이후 논란에도 "PT 비용으로 50만 원 받으면 안 되냐"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흑자헬스는 "이 유튜버는 회원에게 불법 약물을 팔고 불공정 계약서도 체결했다"라며 "여기서 나쁜 짓 하고 걸리면 저기서 또 나쁜 짓 한다. 업계에서 완전히 퇴출시켜야 할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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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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