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그냥...” '19금 토크 강자' 스푸닝 선영이 올린 본인에게 달린 악플
2020-04-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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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본인 향한 악플 캡처해 올린 '스푸닝' 선영
19금 토크 주제로 하는 '스푸닝' 패널 선영
'스푸닝' 선영이 본인을 향한 악플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선영은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을 캡쳐해 올렸다. 댓글엔 선영을 향한 악플이 적혀있었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아주 그냥 XX이랑 다를게 없다", "보는 내가 다 남사스럽네 XXX" 같은 댓글을 달았다.
선영은 "훗 나한테 이런 건 이제 애교라고 귀염둥이들"이라며 "그러니까 그만해"라고 말했다.
선영이 올린 게시물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이제 애교라고 하는 게 너무 슬프다", " 저 말이 아무렇지 않게 들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할 일이 그렇게 없어서야", "힘내라"고 말했다.
선영은 19금 토크를 주제로 하는 유튜브 채널 '스푸닝' 출연자다. 그는 과감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선영은 지난해 12월 맥심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지난 3월 맥심 표지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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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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