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연참' 상간녀에게 남편 빼앗긴 피해자가 입장을 밝혔다
2020-04-26 16:40
add remove print link
26일 스포츠경향 단독 기사
“비참하죠. 죽고 싶다. 이 상황이 꿈인 것 같다”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한 여배우에게 남편을 빼앗긴 피해 여성이 입을 열었다.
26일 스포츠경향은 피해 여성 A를 단독 인터뷰, 심경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는 "비참하죠, 죽고 싶다, 이 상황이 꿈인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혀 안타까움을 줬다.

이어 여배우 B를 두고 "30년을 가족이라 생각하며 살았다. (...)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B를 위해 병원 일자리도 제안했다"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병원 의사인 남편 C를 두고는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긴 했지만 남편이 가정을 지켜줄 거라 믿고 싶다. 이 사건은 꽃뱀에 넘어간 것이라 생각한다. 여동생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며 두둔했다.
최근 여배우 B가 이종사촌 언니 A를 두고 형부 C와 새로운 살림을 차리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줬다. B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연애의참견 제작진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외에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