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개봉 다 미뤄졌다는 '마블' 영화 스케줄표 나왔다

2020-04-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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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도 미뤄졌다
토르도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연기

코로나19 때문에 마블 영화들의 개봉이 늦춰지고 있다.

먼저 소니픽처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각) 기존 2021년 7월 16일 개봉 예정이었던 ‘스파이더맨3’를 4개월 뒤인 11월 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작사들이 스파이더맨과 마블 시리즈 영화 개봉일을 잇따라 연기하기로 했다.

흑인 소년을 스파이더맨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 인투 더 스파이더-버스'의 속편은 오는 2022년 4월 8일에서 같은 해 10월 7일로 늦춰졌다.

토르
토르

또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과 '토르' 후속작의 개봉 일정을 다시 조정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개봉일은 원래 2021년 11월 5일이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3편이 이날 개봉한다고 밝히면서 출시일을 2022년 3월 25일로 미뤘다. '토르 : 러브 앤드 선더'의 개봉일은 2022년 2월 11일로 조정됐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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