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유튜브서 난리” 감스트 1.5m 대형 키보드로 롤 하기 (영상)
2020-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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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5천 좋아요, 유튜브 146만 조회수 넘기며 화제
벌칙으로 거대 키보드 가지고 롤 플레이한 감스트
감스트가 거대 키보드로 보여준 '롤' 플레이가 페이스북과 유튜브 양쪽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감스트가 유튜브로 공개한 '[롤] 감스트 페북에서 난리난 1.5m키보드로 게임한 레전드 영상 LOL' 영상이 146만 조회수를 넘기며 유튜브 게임 부문 인기 동영상에 등극했다.
이날 감스트는 와꾸대장봉준, 깨박, 킴성태와 함께 '롤 4연승 하기' 콘텐츠를 진행하며 촬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매니저가 가져온 '1.5m 키보드'를 들어 보이며 "마이크로닉스에서 협찬을 해줘서, 벌칙으로 이걸로 게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키보드는 그냥 크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키 판을 뜯어보니 힘을 줘야 누를 수 있는 기계식 청축 키보드였다.

무게도 40kg이 넘어 성인 남성 2시람이 힘을 합쳐야 들 수 있었다.


감스트는 롤을 플레이하기 앞서 대형 키보드로 '스타크래프트' 치트키를 쳐보고 채팅 연습을 하며 감을 익혔다.

그 뒤 거대 키보드를 가지고 봉준과 듀오를 돌렸다. 거대한 키보드 자판을 이리저리 누르며 롤을 플레이하는 감스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별풍선'을 보내며 폭소했다.


이윽고 스태프가 감스트 뒤쪽에 스크린을 설치해 영상을 쏘자, 헤드셋을 목에 걸친 감스트의 모습은 영락없는 DJ와 같았다.
한동안 감스트는 열정적으로 거대 키보드 키를 누르며 '롤'을 플레이했다.
한편 감스트의 거대 키보드 '롤' 플레이는 방송 이후 페이스북에서도 5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