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나로 구독자 5만 넘었던 BJ 이차함수, 갑자기 초대박 터졌다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하던 중 인기를 끌어 개인 방송을 시작한 유튜버에게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BJ이차함수라고 불리는 학원 강사 장현우 씨는 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영상을 올릴 때마다 20~3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끄는 그에게 뜻밖의 제안이 전해졌다.

BJ이차함수는 "생방송 켠 이유가 있다. 중대발표가 있어서 켰고 접속자 수가 300명을 넘으면 공개하겠다"고 했다. 잠시 후 300명을 넘어서자 그는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학 문제를 풀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트위치 스트리머 공혁준 씨였다. 잠시 후 나온 영상에는 구독자 173만 명을 보유한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이 등장했다. 그는 "BJ이차함수 선생님. 이거 보시면 꼭 한 번 연락해주십시오. 합방하고 싶습니다. 칠판은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BJ이차함수는 소리를 지르며 "무려 제게 합방을 요청하셨다. 가자"라고 환호했다. 그는 "제가 뭘 열심히 해야될 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김계란님 꼭 보시고 저 정말 공혁준 님께 미분과 적분 가르쳐드릴 수 있다"라며 "이 합방 꼭 성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가 낳은 인재' BJ이차함수, 보겸이랑 얽히고 설켜 버렸다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밝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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