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네 진짜 안 했다” 인스타그램 DM 보고 분노한 신재은
2020-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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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용자에게 온 메시지 공개한 신재은
지방흡입 어디서 했냐는 질문에 분노
모델 신재은(29) 씨가 어디서 지방흡입을 했냐는 질문에 분노했다.
지난 5일 신 씨는 인스타그램에 한 이용자에게 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언니 배지흡(배 지방흡입) 어디서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라며 "허리라인 너무 예뻐요"라고 말했다.
신재은 씨는 "빡치네 진짜"라며 "안 했다 그리고 너 해도 나처럼 안돼"라고 말했다. 신 씨는 "디엠 진짜 무례하네"라고 얘기했다.

신재은 씨는 지난 3월 한 이용자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 씨가 올린 사진을 본 이용자가 "왜 이렇게 살아요? 여자로서 아름다운 몸을 갖고 그걸 공유할 수 있지만 아름다움과 XX 어필은 다른데 엉덩이 밑의 사진은 어떤 아름다움인가요?"라며 "예쁘고 어린데 안타깝게 느껴져서 그래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신재은 씨는 "말하는 꼬락서니부터 왜 이렇게 사냐니 뭔 상관이야"라며 "팔로우는 하고 X 부리냐. 싫으면서 내 스토리는 왜 보냐"라고 말했다. 그는 "아름다움 기준이 뭐냐?"라며 "너나 잘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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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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