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김태리X송중기 나오는 영화 '승리호' 드디어 베일 벗었다 (영상)

배우 송중기, 김태리 씨가 출연하는 영화 ‘승리호’ 예고편이 공개됐다.

6일 영화 페이스북 페이지 CGV는 30초 분량의 ‘승리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돈이 되는 우주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파괴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뒤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승리호’는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연출하며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씨 등이 출연한다.

송중기 씨는 ‘승리호’의 조종사 태호 역을 연기하며 김태리 씨는 ‘승리호’의 리더 장선장을 연기한다.

진선규 씨는 기관사 타이거 박을, 유해진 씨는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 역을 연기한다.

한국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제작되는 SF영화 ‘승리호’는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