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런 에저튼, 몽블랑의 2020년 글로벌 캠페인 모델 됐다

2020-05-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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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골든 글로브 수상한 연기파 배우
영화 '킹스맨'처럼 멋진 젠틀맨 배우로 성장

영화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태런 에저튼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29일 '몽블랑(Montblanc)'이 태런 에저튼와 함께 촬영한 2020년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하 몽블랑
이하 몽블랑

이번 캠페인은 '내가 정한 삶의 방향이 나를 만든다(What Moves You, Makes You)'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 일환으로 몽블랑은 태런 에저튼을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고 직관을 따라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마크 메이커((Mark Makers)로 선정했다.

마크 메이커는 자기 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으며, 일의 결과와 과정을 동시에 중요시 생각하며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해나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는 2015년 영화 '킹스맨'으로 혜성처럼 떠오른 태런 에저튼이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로켓맨' 등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통해 2020년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대배우로 성장한 것과 이미지가 찰떡이다.

편안하면서 멋스러워 보이는 세미 정장 차림에 몽블랑 시계를 차고 어느새 성숙한 젠틀맨으로 거듭난 태런 에저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몽블랑코리아 공식 e-부티크 및 소셜채널을 통해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태런 에저튼이 배우로서 걸어온 고유의 여정을 담으면서, 이 젊은 배우가 잠재력을 쫓아가는 과정처럼 스스로에게 잠재된 능력을 깨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몽블랑 CEO 니콜라 바레츠키는 “새로운 캠페인은 몽블랑 DNA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며, “성공의 코드를 새롭게 정의한 마크 메이커를 통해,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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