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짧은 웰시코기 놀리려고 일부러 바닥 기어 다니는 댕댕이

2020-05-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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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앞에서 대놓고 기어 다니는 댕댕이
“진짜 얄미운데 귀엽다”

최근 트위터에서 바닥을 기어 다니는 댕댕이의 대반전이 화제가 되었다.

이하 트위터 @miyari_s
이하 트위터 @miyari_s

영상 속 강아지는 웰시코기를 따라 복도를 지났다. 앞발만 사용하고 뒷발은 질질 끌고 다녀 다리가 불편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실 강아지의 다리는 멀쩡했다. 그럼 강아지는 왜 그렇게 걸었을까?

기어 다니는 내내 웰시코기를 쳐다보는 것이 마치 다리가 짧은 웰시코기를 따라 하며 놀리는 것처럼 보인다.

웰시코기가 쳐다보니 얄밉게도 다시 따라 하기 시작했다.

트위터 @miyari_s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견성 보소", "자기도 숏다리면서", "코기는 알까? 자기 놀리는 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ome 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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