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눈물...” 백종원 뒤통수쳤던 '이대 백반집' 근황
2020-05-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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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근황
건물 이전한 '이대 백반집'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나와 백종원 씨의 분노를 샀던 ‘이대 백반집’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야미야미YumYum’ 에는 이대 백반집의 근황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이대 백반집’은 근처 건물의 지하로 이전했다. 야미야미는 “입구에서부터 백종원 대표 사진이 걸려있어서 찾기는 쉽다. 오전부터 점심까지 있었지만 총 두 팀만 봤다”고 전했다.



그는 “제육볶음은 고기가 너무 적다. 그런데 고기 냄새가 비려서 오히려 적은 게 다행인 정도다. 정말 최악이다. 순두부찌개는 심심한데 맵기만 하다. 반찬 그릇에 순두부가 있다 ”며 맛 평가와 위생 평가를 했다.


그는 “사장님 모두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발 백종원 대표와의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길 바랬다. 그런데 냄새가 심한 제육볶음은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입구 초입부터 백종원 대표 사진을 빼곡히 붙여놓은 백반집, 백종원 대표가 거듭 기회를 주었기에 더 쓸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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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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