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 '이누야샤' 정식 후속작 나온다
2020-05-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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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후속작 '반요의 야샤히메' 정보 공개
이누야샤와 셋쇼마루 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할 전망

인기 만화 '이누야샤' 신작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SNS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반요의 야샤히메: 전국 오토기조시'라는 제목으로 이누야샤 후속작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제작은 전작과 같이 선라이즈가 맡는다.
Visual for the upcoming Inuyasha related project "Hanyo no Yashahime" pic.twitter.com/PNkskL7Ss4
— Ranobe Sugoi (plus) Shonen (R.S.S) (@RanobeSugoi) May 8, 2020
Character designs pic.twitter.com/mgyhsavMO7
— Ranobe Sugoi (plus) Shonen (R.S.S) (@RanobeSugoi) May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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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제목, 포스터, 캐릭터 러프화, 제작진이 전부이며,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포스터에 '셋쇼마루에겐 딸이 있다', '이누야샤와 셋쇼마루 이야기로부터 시간이 흘러, 형제의 딸들이 새로운 전설의 막을 연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식 후속작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27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누야샤는 일본 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가 1996년부터 지난 2008년까지 연재한 만화다. 현대와 일본 전국시대를 오가며반요인 이누야샤와 현대의 중학생 카고메(한국명 유가영)이 모험을 펼치는 얘기를 그리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