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제대로 확인 가능” 신서유기 촬영 후, 강호동이 피오한테 남긴 말
2020-05-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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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태도 논란 불거진 블락비 피오
과거 예능 에피소드 다시 주목받아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 소개된 그의 에피소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강호동이 새로 영입된 피오한테 신서유기 촬영 끝나고 했던말.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피오가 tvN 예능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 씨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당시 피오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내가 한때 호동이가 했던 말 때문에 고민에 빠진 적이 있다. 무슨 말이었을까"라는 질문을 출제했다.


그는 "'신서유기' 촬영이 끝나고 호동이 형이 나를 포옹하면서 '시후가 너만큼만 컸음 좋겠다'고 말해줬다"며 "그때 나는 '내가 이런 얘기를 들어도 되나'라며 돌아가는 차 안에서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 씨는 "'신서유기' 새로운 멤버로 피오가 들어왔는데 낯선 환경과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을 텐데..."라며 "그런데 두려워 않고 하나씩 극복하는 피오 모습이 내 눈엔 굉장히 멋져 보였다. 그래서 존경하는 후배야"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