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매니저, 입대한 멤버 걱정하며 '이런 사진' 올렸다

2020-05-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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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14'에 무릎 부상 있었던 수호
엑소 매니저, 군대 간 멤버 향한 애정

그룹 엑소(EXO) 매니저가 군대 간 멤버를 향해 '찐사랑'을 드러냈다.

수호 / 이하 뉴스1
수호 / 이하 뉴스1

지난 14일 엑소 멤버 수호(김준면·28)는 육군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다.

15일 엑소 매니저 박 모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호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우리 리다님 훈련소 생활 잘하고 오길. 가족보다 더 많이 붙어 다녔는데 흑흑. 앨범에 수기로 써준 말 너무 감동 흑흑. TV에서 금발 오대오로 '모두 다 내게 물어와' 하며 손 내밀던 게 첫 만남이었어 중독으로"라고 썼다.

엑소 매니저 인스타그램
엑소 매니저 인스타그램
매니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수호에 관한 걱정과 애정을 듬뿍 남겼다. 그는 한 엑소 팬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올리고 "점심 먹고 있겠네"라고 말했다. 훈련소에서 첫 하루를 보내고 있을 수호를 생각한 것이다.

엑소 매니저 인스타그램 스토리
엑소 매니저 인스타그램 스토리
오늘(14일) 입대한 수호, 훈련 전부터 '군용차' 때문에 논란 터졌다 (+사진) 논산 육군훈련소에 나타난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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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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