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낯설다…” 모두를 놀라게 한 김세정 근황이 전해졌다

2020-05-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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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으로 알려진 구구단 세정 근황
새로운 뮤지컬 장르에 도전하는 세정

세정 인스타그램
세정 인스타그램

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이 깜짝 놀랄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육군본부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재연을 확정했다. 해당 뮤지컬에 세정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뮤지컬 포스터와 함께 세정의 첫 뮤지컬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하 육군본부·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 육군본부·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동안 해오던 드라마, 예능이 아닌 다소 낯선 장르인 창작뮤지컬에 도전하는 세정은 '귀환-그날의 약속'에서 '해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성은 등장인물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몰래 학도병에 지원해 전쟁에 참전하는 캐릭터다.

'귀환-그날의 약속'에는 세정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룹 엑소 도경수, 김민석(시우민), FT아일랜드 이홍기, 워너원 윤지성, 인피니티 이성열 씨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25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발자취를 다룰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은 6월 4일부터 7월12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육군본부와 제작사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해외 방문 이력자 관람 금지,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 등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