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때마다 불쾌해” 레드벨벳 슬기·조이, 난데없이 비난받았다 (영상)

2020-05-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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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인증까지 거쳐 올라온 글
“지하철 안내방송에서 레드벨벳 목소리 듣기 싫다”

레드벨벳을 향한 저격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흘러나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비슷한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바로 "레드벨벳 멤버들 목소리 듣기 싫다"라는 내용이다.

슬기 인스타그램
슬기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멤버 슬기(강슬기·26)와 조이(박수영·23)는 이번 달 초 지하철 안내 방송 멘트를 녹음했다. 재능기부 차원에서다. 지하철 2호선을 타면 두 사람 목소리로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 인스타그램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이 목소리가 듣기 싫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실명인증까지 하며 민원 글을 올렸다.

이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이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반대로 목소리 듣기 좋다며 지하철 타서 기분이 좋아졌다는 반응도 있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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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