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타투샵 망하고 전과자 됐다” 여성 래퍼에 디스 당한 퀸 와사비 (영상)

2020-05-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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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 디스한 래퍼 케리건메이
타투 시술하고 염증 생겼다는 이유로 협박받았다고 주장

래퍼 케리건메이가 퀸 와사비(김소희·26)를 디스했다.

28일 케리건메이는 유튜브에 퀸 와사비 디스곡을 올렸다. 케리건메이는 과거 퀸 와사비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케리건메이에 따르면 본인에게 타투 시술을 받은 퀸 와사비가 시술 다음 날 타투로 인해 염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퀸 와사비는 돈을 내놓으라며 타투 시술은 불법이라고 협박을 했다고 한다.

케리건메이는 "넌 다음 날에 염증 생겼다면서 계속 돈 내놓으라고 나를 협박했다", "타투 불법이라 불리하다고 수갑 차기 싫으면 닥치고 송금하라고"라는 가사를 내뱉었다.

케리건메이 인스타그램
케리건메이 인스타그램

당시 케리건메이는 퀸 와사비에게 병원비와 각종 타투 시술비를 줬다고 한다. 케리건메이는 퀸 와사비가 돈을 받았지만 본인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곡에서 케리건메이는 "나중에 200만 원 그 이상을 부르대", "있는 돈 다 송금하고 카톡 했더니 너 잠수타고 경찰에 나 신고했더라"고 전했다.

케리건메이에 따르면 퀸 와사비가 최근 방송을 나가고 돈을 다시 돌려줬다.

곡이 올라오고 퀸 와사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퀸 와사비는 지난 14일부터 Mnet '굿걸'에 출연하고 있다.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유튜브, 케리건메이 official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