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번도 아니고…" 남다른 직원 복지로 또다시 '인성' 언급된 아이유

2020-06-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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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갑' 얘기 꾸준히 나오고 있는 아이유
"원하시는 걸로…" 최근 또다시 화제 된 '직원 복지'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27·이지은)가 소속사 동료 축가 영상으로 다시금 '인성갑' 연예인으로 떠올랐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소속사 직원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아이유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지난 9일 동료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무대에 선 아이유는 "안녕하세요. 저는 신랑 회사 동료 아이유라고 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저와 일을 하셨었는데, 오늘 신부님과 식장에 함께 계신 모습을 보니까 제가 몇 년 동안 알고 지냈던 모습과 너무 다르게 굉장히 멋지시다"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Ryuk ka'
이하 유튜브 'Ryuk ka'

그는 "이 노래는 제가 어디서 잘 안 부르는 노랜데, 신랑이 꼭 이 노랠 해달라고하셔서…오늘 너무 좋은 날이기 때문에 이 노랠 부른다"며 '좋은 날'을 선보였다.

노래 중간 부분부터는 댄서들까지 등장했다. 아이유는 밝은 모습으로 '3단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직원이 원하는 축가를 직접 불러주다니", "아이유는 진짜 오래 가겠다", "감동이다", "라라랜드 실사판"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유튜브, 'Ryuk ka'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