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까운 사정 겪고 있는 아나운서

2020-06-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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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가 방송서 밝힌 속사정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6개월 째 못 만나

신아영 아나운서가 코로나19로 인한 속상함을 토로한다.

코로나19 'Stay Strong' 챌린지 참여한 신아영 씨 / 이하 신아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코로나19 'Stay Strong' 챌린지 참여한 신아영 씨 / 이하 신아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오는 4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아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년차 미국 출신 조나단, 28년차 캐나다 출신 매튜, 17년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가 출연한다.

이날 신아영 아나운서는 코로나19로 남편과 뜻밖의 생이별 중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남편이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괜찮은지 질문을 받자 "6개월 째 남편을 못 보고 있다. 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랑은 2살 연하 금융업 종사자로, 신 씨와 하버드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씨 아빠 매튜와 막내딸 에블린의 특별한 하루, MIT 출신 조나단의 일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일상은 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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