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다” 하반기에 또 하는 미스트롯, 이런 댓글 폭주하고 있다

2020-06-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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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시즌2 올 하반기 방영 예정
누리꾼들 갑론을박 벌여

송가인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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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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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이 '미스트롯' 시즌2이 방영 계획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3일 스포티비뉴스는 "TV조선이 '미스트롯'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논의 중으로, 올 하반기 중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단독]'미스트롯' 시즌2로 돌아온다…올 하반기 '미스트롯2' 방영 예정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스트롯'이 시즌2로 트로트 열풍을 이어간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조선은 '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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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지겹다", "박수 칠 때 떠나라", "이제 좀 그만"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미스터트롯'으로 일궈진 트로트 열풍에 '트로트' 장르가 지겹다는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채널이 수십 개가 넘어가는데 어르신들을 위해서 트로트 프로 몇 개 정도는 계속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른 장르는 3절 4절 프로그램 많은데 자기 안 좋아한다고 그만하라니 너무한다", "원래 보던 프로그램 없어지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하면 하는 거지", "똑같은 사람만 계속 보는 것보단 낫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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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연속적으로 기획된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방송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진선미를 차지한 송가인, 정미애, 홍자와 임영웅, 이찬원, 영탁을 비롯한 다수의 트로트 스타를 배출하며 '트로트 열풍'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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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최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