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번엔 시그널이다...” 트와이스 표절 논란 또 터졌다
2020-06-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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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이어 시그널...
                    
                                        
                        상당히 유사한 코드 진행
                    
                                    
                그룹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이어 시그널 수록곡 'someone like me'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1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뮤직비디오 장면에 등장하는 세트가 해외 설치미술가의 작품과 매우 흡사해 원작자가 표절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MORE&MORE' 뮤직비디오 속 조형물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이날 오전에 인지하게 됐다"라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또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표절 논란을 인정했다.
뮤비 표절 논란 이후 지난 2017년 트와이스 시그널 수록곡 'someone like me'도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곡은 외국 그룹인 '헤일리 스테인필드(Hailee steinfeld)'의 '스타빙(Starving)'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입부와 곡 전개 등에서 상당히 유사한 코드를 가지고 있다 것.
이에 JYP 측은 3일 위키트리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확인 중에 있다"며 "사실을 확인한 뒤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