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전 이름은.‥” 이사배, 지금과는 180도 다른 '과거 이름' 공개했다
2020-06-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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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개명 전 이름은?
이사배 “강력한 이름 가지고 싶었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씨가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Olive(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 2'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 씨가 "원래 본명이 이사배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그는 "과거 본명은 이예지였다"고 밝히며 "제 성격이 와일드한데 이름이 너무 부드러웠다. 예지는 뭔가 여리여리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이름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 강력한 이름을 가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나래 씨, 송은이 씨, 장도연 씨, 김숙 씨가 "이석, 이철웅, 이팔석은 어떠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배 씨는 "실제로 개명 리스트에 '이삭'이라는 이름이 있었다. 하지만 토스트가 너무 유명해서 그 이름은 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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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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