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잘해줬으면..” 아역배우 인터뷰만 봐도 느껴진다는 조정석 실제 성격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에서 이우주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김준 군이 배우 조정석 씨에 대해 말했다.

지난 4일 이데일리는 김준 군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에 대해 인터뷰했다. 김 군은 "처음에 촬영장을 가는 게 떨렸는데 조정석 아빠가 우주 연기 잘했다고 해서 신이 나고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촬영장에서 많은 스태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김 군은 칭찬을 가장 많이 해준 인물로 조정석 씨를 꼽았다. 그는 "조정석 아빠가 제일 고마워요"라며 "촬영 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보고 싶어요"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빠 빡쳤어 이모'라고 하던 장면이 제일 생각난다"며 "드라마에 나왔던 샌드위치 가게에 가게 된다면 조정석 아빠랑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 가고 여행 가고 싶다"고 말했다.

'슬의생 우주' 김준 "칭찬 많이 해준 조정석 아빠, 제일 좋아요" [인터뷰] “조정석 아빠가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어요. 제일 좋아요.”[이데일리 스타in 김태형 기자] 아역배우 김준 (슬기로운 의사생활)아역배우 김준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김준은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촬영...

이데일리

지난달 28일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일하는 20년 지기 의사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 중 모든 게 완벽한 이익준(조정석 분)과 아들 이우주(김준)와 귀여운 케미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