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연예계 X파일” 김구라, 갑자기 아이유·마마무 언급했다

2020-06-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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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이유·마마무 등 연예인 행사 비 오픈했다
'구라철' 김구라, 연예인 행사 비 언급…“놀랍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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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49) 씨가 제2 연예인 X파일을 깠다. 이들의 행사 비를 오픈한 것.

지난 5일 웹 예능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행사 비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구라철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행사 비가 나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씨, 영탁, 이찬원 씨는 2000만 원이었다. 또 '미스트롯' 송가인 씨는 3500만 원을 받았다. 김연자 씨는 1500만 원 수준이었다.

아이돌들 행사 비도 나왔다. 그룹 '마마무'는 5000만 원, '여자친구'는 7000만 원을 호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도 언급됐다. 다만 '방탄소년단'은 국내 행사가 없어 측정이 불가능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조영구 씨가 "아이유가 6~7000만 원을 받지 않냐"고 묻자 "기획사에서 딱 막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자막에는 "1아이유=20조영구"라고 나왔다. 조영구 씨 행사 비는 3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진짜 많이 버는구나", "이상민이랑 김구라가 수십억 빚을 몇 년 만에 갚은 것만 봐도 알 것 같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유튜브 '구라철'
이하 유튜브 '구라철'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