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까는 재미로 살던 강용석, 제대로 망하게 생겼다

2020-06-07 19:00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근황

검찰에 기소된 가세연 운영자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 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5일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대표는 자신의 SNS에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김용호·김세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고발사건 기소 의견 검찰 송치"라고 밝혔다.

그는 "피고발인들은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가 빨간색 외제차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있다. 기뻐하시되 강용석 등의 고소가 우려되기에 욕설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세연은 지난해 8월 '조국 의혹 총정리'라는 영상에서 조국 전 장관의 자녀가 포르쉐를 탄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국 전 장관의 딸 조 모 씨는 가세연을 포함한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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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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