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올랐다
2020-06-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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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 전문 매체 스타모미터가 발표한 순위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오른 손예진

배우 손예진(38·손언진)이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올랐다.
해외 연예 전문 매체 스타모미터는 지난 6일(현지 시각)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바탕을 뒀다. 투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1395만 5584표이다.


손예진은 총 435만 4037표로 1위에 올랐다. 스타모미터는 손예진에 대해 "영화 '클래식'을 시작으로 드라마 '여름 향기,'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아내가 결혼했다,' '해적' 등에서 활약했다"며 "특히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에 이어 2위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차지했다. 리사는 총 385만 2340표를 획득했다. 3위에는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총 123만 2298표를 얻어 이름을 올렸다.
손예진은 1999년에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해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가장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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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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