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대머리야 빡빡이야?”라는 아이들 질문에 당황한 이센스 대응 (영상)
2020-06-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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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 이센스
처음엔 어색했지만 촬영이 끝날 때쯤 아이들과 친해져
래퍼 이센스(강민호·33)가 아이들이 한 순수한 질문에 대응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ODG'에 이센스가 출연했다. 이센스는 12살 여자아이들, 8살 남자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아이들이 하는 순수한 질문에 답을 했다.
촬영 초반 아이들이 반말을 쓰라는 이센스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센스 겉모습에 무서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센스가 아이들과 대화를 하고 같이 놀며 친해지기 시작했다. 한 남자아이가 이센스에게 모자를 벗어보라고 했다. 삭발한 이센스를 본 남자아이들은 놀라워했다. 한 아이가 "센스야 대머리야? 빡빡이야?"라고 묻자 이센스는 "너 나한테 상당히 어려운 질문을 하는구나"라며 대답을 고민했다.
이센스는 "난 언젠가 대머리가 될 사람이야"라며 "지금은 빡빡이야. 내가 선택한 나의 빡빡이"라고 답했다.
촬영이 끝나갈 때쯤 이센스는 아이들과 친해지며 우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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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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