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안돼” 벽에 발도 못 올리게 하는 남친이 침대에서 하는 '더러운 행동' (영상)
2020-06-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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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만 관대한 결벽증 남친
사연 듣고 남친 비판한 프로그램 패널들
남자친구가 본인은 더럽게 살면서 여자친구에게만 깨끗함을 요구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지난 9일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 스스로에게만 관대한 '내로남불' 결벽증 남자친구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남자친구와 반년째 동거를 하고 있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는 여성에게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남자친구가 유난히 깔끔을 떨었기 때문이다.

여성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침대에서 물을 못 마시게 하고 벽에 발을 못 올리게 했다.
남자친구 결벽증보다 여성을 당황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 여성은 "(남자친구) 본인은 침대에 누워서 코도 파고 콧물 닦은 휴지를 머리맡에 둔다"며 "외출했던 옷차림 그대로 침대로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들은 프로그램 패널들은 남자친구가 이기적인 사람이라며 비판했다.
MC 서장훈(46) 씨가 "나한테 (사연을 읽게) 시킨 이유가 (뭐냐)"며 "저는 저 스스로 다 한다"며 패널들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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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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