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왜 안태워주냐…” 화가 났던 BJ 철구, 반전이 있었다 (영상)

2020-06-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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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 택시 승차 거부 3번 당해
택시기사 아들 댓글로 “감사합니다”

BJ 철구가 지난 10일 낮 방송 도중 택시기사에게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이하 철구 유튜브
이하 철구 유튜브
BJ 철구는 지난 10일 낮에 갑자기 방송을 켰다. 이후 방송을 하며 거리를 활보했다. 그러나 다음 장소 '아웃백'을 가기 위해서는 택시를 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BJ 철구의 모습은 난닝구 차림에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모습에 택시 승차 거부를 3번 당했다. 이에 BJ 철구는 "뭐야... 빈 차인데? 왜 안 태워주지?"라며 시청자들에게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BJ 철구는 승차 거부 이후 택시에 승차했다. 이후 택시기사님과 이야기를 하며 장난을 쳤다. 하지만 택시기사님은 친절하게 답변하시며 BJ 철구와 방송에도 같이 출연하며 운전을 했다. 이에 BJ 철구는 목적지에 1분 만에 도착하였고 요금은 3,800원이 나왔다.

하지만 BJ 철구는 택시기사님에게 "코로나 19로 힘드시죠?"라고 말을 하며 현금 1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에 택시기사는 "아이고 이렇게 주시면 안 되는데"라고 말을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되세요"라고 말을 하며 BJ 철구를 응원했다.

이후 유튜브에 택시기사의 아들이 댓글을 "아버지께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유튜브 철구형 댓글 캡처
유튜브 철구형 댓글 캡처
유튜브, 철구형
home 박완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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