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 많이 먹었다"는 5년전 드라마 딸 혜리에게 성동일이 한 말
2020-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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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에게 “딸”, “덕선이”로 불리는 혜리
5년 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녀로 출연

배우 성동일 씨가 드라마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던 혜리에게 건넨 말이 감동을 전했다.
지난 11일 처음 방송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씨가 캠핑카를 끌고 배우 최희원, 여진구 씨와 함께 강릉으로 향해 저녁을 보냈다. 세 멤버의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보다 먼저 도착해 기다린 게스트는 걸스데이 혜리였다. 성동일 씨는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혜리를 "개딸", "덕선이" 등으로 부르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동일 씨는 여진구, 최희원 씨와 함께 바닷가에 자리를 잡고 캠핑카를 설치했다. 혜리는 그가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숨어 접근했고, 성동일 씨를 깜짝 놀라게 하며 재밌다는 듯 활짝 웃었다.
혜리는 오랜만에 '아빠' 성동일 씨를 만나자 "저 이제 나이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성동일 씨는 "그런 얘기 하지 마. 그래도 넌 영원히 내 딸이야"라고 단호하게 말해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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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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