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레이디 가가 굿즈에 등장한 '티팬티', 그리고 블랙핑크

2020-06-17 09:50

add remove print link

블랙핑크가 피처링한 팝 가수 앨범
레이디 가가 속옷, 티셔츠 등 굿즈 제작

팝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앨범 발매와 함께 내놓은 굿즈가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레이디 가가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블랙핑크가 피처링한 'Sour Candy(신 사탕)'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굿즈 품목도 공개했다.

한정 판매 티셔츠에는 블랙핑크와 부른 'Sour Candy'를 한국어 '신 사탕'으로 써서 세기말 감성을 재현해냈다. 이밖에도 마스크와 초커 등도 'Sour Candy' 버전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35달러 정도다.

이하 '레이디 가가' 공식숍 홈페이지
이하 '레이디 가가' 공식숍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레이디 가가는 이번 앨범 굿즈로 속옷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반팔티셔츠 8종, 맨투맨 1종, 조거팬츠 2종, 양말 3종 등 외에도 여성용 티팬티와 남성용 티 팬티, 삼각팬티 등을 내놓았다.

현지 반응 중에는 일부 그의 사업 수완에 혀를 내두르는 반응도 있다고 하지만, 정식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속옷을 판매하는 가수 리한나처럼 레이디 가가 만의 속옷 브랜드 론칭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알려졌다.

블랙핑크 얼굴과 '신 사탕'이라고 정직하게 쓴 티셔츠 굿즈에는 국내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제대로 복고네", "아이셔라고 써주지", "외국인들이 영어 프린팅 된 티셔츠 보는 느낌이 이럴까?", "힙하다", "사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팬메이드 레이디가가-블랙핑크 포스터 / 트위터
팬메이드 레이디가가-블랙핑크 포스터 / 트위터
유튜브, Lady Gaga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