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 생기면 눈물 콸콸 쏟는 '울보' 친구들 특징 4가지

2020-06-21 20:20

add remove print link

내 주위에 꼭 한 명씩은 있는 울보 친구 특징
남들보다 풍부한 감수성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눈물

MBC '슬픈연가'
MBC '슬픈연가'

살다 보면 누구나 억울한 일을 여러 번 겪게 된다.

이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다양하다. 화를 내기도 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가려 노력하기도 한다.

눈물부터 흘리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조금만 억울한 일이 생겨도 입 대신 눈물샘을 열어 주위를 당황케 한다.

억울한 일이 생기면 눈물을 콸콸 쏟는 울보 친구들의 특징을 소개한다.

1. 평소에는 잘 웃는다.

SBS E!TV '거성쇼'
SBS E!TV '거성쇼'

눈물이 많다는 건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뜻도 된다.

이 때문에 울보들은 평소 남들보다 잘 웃기도 한다.

2. 흥분하면 눈물부터 난다.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꼭 슬플 때가 아니더라도 여러 감정이 일정 선을 넘으면 눈물이 흐른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스스로 당황하기도 한다.

3. 서운했던 일이 꼬리를 물고 떠오른다.

SBS '태양을 삼켜라'
SBS '태양을 삼켜라'

사건의 원인은 어느새 뒷전이고, 과거부터 서운했던 일이 끊임없이 떠오른다.

서운함에 서운함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4. 달래주면 눈물이 더 난다.

MBC '야경꾼 일지'
MBC '야경꾼 일지'

달래주는 사람의 따뜻한 말을 들으면 오히려 눈물샘이 더 크게 터진다.

자신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감동적이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