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조용했던 김철민이 기적 같은 근황을 들고왔다
2020-06-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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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의 근황
CT를 본 영상의학전문의도 놀라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김철민 씨는 최근 페이스북에 “김철민 개그 콘서트. 환우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소박한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 씨는 환우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공연 이후 김철민 씨는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라고 후기를 적었다.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 씨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김철민의 근황을 밝히고 펜벤다졸 복용 전후를 비교한 CT 사진을 공개했다.
CT를 본 영상의학전문의는 "폐에 있는 폐암이 맨 처음보다는 줄었다"며 "간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진단했다.
이후 김철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지난 26일 조그마한 요양원으로 옮겨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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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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