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이혼까지…” 철구·외질혜 100평짜리 아파트로 싸움 났다

2020-06-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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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아파트 공개한 철구
부부싸움한 철구, 외질혜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철구(이예준·30)와 외질혜(전지혜·25)가 아파트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였다.

지난 20일 철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질혜와 함께 100평짜리 아파트를 공개했다. 철구와 외질혜는 "지금 집이 100평 같지 않다는 댓글이 많은데 카메라 렌즈 때문이다. 사실은 엄청 크다"며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공개했다.

집을 공개한 후 철구는 외질혜에게 "집값도 비싸고 제대로 못 봤는데 외질혜가 계약을 했다"며 잔소리를 했다.

외질혜는 "오빠가 무시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 집은 이익을 보려는 투자 목적이 아닌 안정적으로 살 집이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계약했다"고 반박했다.

외질혜 설명을 들은 철구는 "그럼 명의는 누구로 했냐"고 질문했다.

외질혜는 "오빠가 안 와서 내 명의로 했다. 대신에 오빠가 얼마나 냈는지 계약서에 적어놨다. 이혼을 해서 재산분할을 해도 오빠 돈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며 철구를 당황시켰다.

당황한 철구는 "지금 준비하는 거냐. 아니 그리고 왜 다른 부부 유튜버보다 나를 안 도와주냐"며 화를 냈다.

외질혜도 "솔직히 나만큼 도와주는 사람 없다"며 화를 냈다. 싸움을 하던 두 사람은 잠시 동안 시청자 반응을 본 후 "앞으로 서로 많이 도와주자"며 화해했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