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미용실…” 김나희, '19금 콘셉트' 유튜브 채널 열었다 (영상)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32) 씨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김나희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장색기'에 첫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목은 '가운 속 딱딱한 XX?!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이다.

이 영상에서 김나희 씨는 '섹시한' 미용실 여사장으로 등장한다. 김 씨는 남성 손님에게 가운을 입히며 과도한 스킨십을 하거나 일부러 도구를 떨어뜨린 뒤 섹시한 뒤태를 자랑하는 등 콘셉트에 맞춰 행동했다.

'사장색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상황과 미리 짜인 상황극이 섞인 콘텐츠다.

김나희 씨는 '사장색기'에서 장사 후 발생하는 판매금으로 생리대를 후원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