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2020-06-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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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0g 내외의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
1시간30분 충전으로 최대 5시간까지 사용 가능

아이리버가 유니버셜과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미니언즈 캐릭터 디자인에 아스텔앤컨의 독자적인 음향기술을 더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아이리버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무선 가습기도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리버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는 기능성·편의성·디자인의 3박자를 골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형 사이즈의 스피커에선 경험하기 힘든 안정된 밸런스의 사운드를 위해 하이엔드 오디오 아스텔앤컨의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정교한 사운드 튜닝 작업을 담당했다.

무선충전뿐만 아니라 USB-C 케이블로 유선 충전도 가능하며, 1시간30분 충전으로 약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파손 염려가 적고, 약 100~200g 내외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더했다.

귀여운 밥(BOB), 케빈(KEVIN), 오토(OTTO) 세 가지 캐릭터 중 선택 가능하며, 다양한 입 모양 스티커가 구성품으로 포함돼 나만의 미니언즈를 꾸미는 재미를 더했다. 출시 가격은 3만9800원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최근 인파가 많은 곳을 피해 나만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휴대가 용이한 포터블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운드 명가 아이리버의 음향기술로 선보이는 귀여운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김성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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